중략
어떻게보면 메론빵은 미완성빵 이라고 할 수도 있음
빵위에 쿠키 반죽을 올리고 굽는건데 쿠키와 빵은 굽는데 필요한 시간이 다름
쿠키가 다 구워지면 빵은 다 타버리고 빵이 다 구워지면 쿠키는 덜 구워져서 눅눅함
타버린 빵을 먹을 순 없으니 결국 빵만 다 익고 쿠키는 덜 구워져서 바삭함이 조금 부족한 메론빵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이 결점을 보완하고자 주인공은 오븐 2개를 사용해서 쿠키와 빵을 따로 굽고 빵 위에 메론맛 크림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쿠키를 올림
(그래서 이름이 초밥 메론빵)
좋은 아이디어로 기존 메론빵이 가지고 있는 결점을 보완했는데 저뇬이 한 거라고는 그저 비싼 재료를 넣기만 했을 뿐
제과,제빵사로써 기술이나 번뜩이는 발상도 없는 그저 좋은 재료만 때려 박기만 한 빵이니까 저렇게 저평가하는거고
설령 최고급 메론을 넣은 주인공의 메론빵보다 더 맛있었다고 해도 뛰어난 발상으로 메론빵의 결점을 보완한 초밥 메론빵을 더 높게 평가하는게 당연하겠지
거기다 빵타지아 2호점의 메론빵은 질리도록 먹어왔고 거기에 재료만 더 좋게 해봤자 예상 가능한 맛이라서
댓글(25)
키드!
참 중간까지는 정말 괜찮은 만화였는데
하지만 진히로인이었죠?
태양의...
빠아ㅏㅏ앙이 맛있어야지!
빠ㅏㅏㅏㅏㅇ이 맛있어야지
안들어도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ㅋ
쁘아아아앙-이 맛있어야지!
저 비싼 빵은 평범한 사람들이 사먹긴 힘들지
빵이 맛잇어야지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