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요약해주는 요즘 AI +109 [9]

댓글(10)

• 카카모07/02 답글달기

  AI가 어디까지 갈까요? ^^ 진짜 한 50년 있으면 사람처럼 진짜 자기가 생각하는 AI가 나오겠네요 휴~ 그러다가 진짜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창의적인 AI가 나오면 인간의 능력은 단숨에 따라잡을듯한데 좋게보면 좋지만, 살짝 겁나기도 하네요

• 나르ㅅㅅ즘07/02 답글달기

  저러면 더이상 갯츠비가 아닌데..

• 싼타스틱407/02 답글달기

  문제는 AI가 자아를 갖게 되면 발생하겠죠. 어느 순간 AI가 지신이라는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는데 창조주가 자기보다 멍청해. 그런데 막 이것저것 시키면서 부려먹어 ㅋ

• 우가가07/02 답글달기

  갯츠비 for kids

• 쭈와압07/02 답글달기

  작가가 문장을 단순하게 쓰든 복잡하게 쓰든 주제를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서 썼을 어휘와 어구, 문장들을 독자들이 단순하게 읽기 어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저런 걸 사용한다는 게 텍스트의 몰락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 닐니리야~*07/02 답글달기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도 요약 몰아보기로만 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SYSTEM07/02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4457

• 닉은8자이내07/02 답글달기

  50년이 아니라 5년 뒤만 봐도 하드웨어만 받쳐준다면 기하급수급으로 바뀔 수도 있을거에요. 불과 10년 전이랑 비교해도 엄청 나니까요.

• 차케라07/02 답글달기

  우리들의 놀라운 친구 갯츠비!

• GentleG07/02 답글달기

  그러게요... 단순히 내용을 보고자 책을 읽는것이 아닌데.. 거기에 내포된 표현이나 미사여구나 문장의 조합 등등.. 작가들이 각자 가진 특성에 따라서 호불호도 갈리는데.. 제가 하루키 팬인데...  태엽 감는 새 라는 장편소설이 4권짜리인데. 저렇게 줄이면 한권 나올듯... 하루키가 가진 특유의 표현법이나 미사여구 사용법, 문장의 장단에서 나오는 작가의 특징이 보는 맛을 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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