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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카게살.. | 24/07/04 19:32 | 추천 49 | 조회 2537

당근 사기꾼한테 147만원 털릴뻔 했네요. +279 [1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54244

살다보니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어떤 쌱년한테 걸려서 이더운 날씨에 시간도 버리고 돈까지 날릴뻔하여 공유코자 글을 씁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베트남으로 가기로하여 환전을 하기위해 알아보던중 당근에서 구매하면 싸다는 지인의 말에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2800만동을 판매한다는 글이 있어 챗을 걸었죠.

 

구매를 한다고 하고 예약후 번호를 달라길래 번호를 서로 공유하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밖에 나왔다는 개소리를 시전 하더니

어린딸이 집에 있으니 집앞에서 받아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또 갔지요.. 기다리는데 전화가옵니다.

 

딸이 어려서 그런데 입금먼저 해줄수 있냐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앞에다 번호까지 알고, 

 

사기조회시 아무문제도 없었기에

 

보낼려고 하다가 혹시나 하는마음에 저도 확인을 하고 보내드려야죠 라고했죠.

 

그랬더니 그렇죠? 라고 하며 제가 딸아이랑통화하면서

내려보낼테니 확인하시고 입금해주세요 이러고 전화를 끊길래..

 

내가 너무 의심했나보다..라고 자책을 하며 기다렸죠..

 

5분, 10분 ..기다리는데 온다던 딸년은 안오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싶어 15분째 전화를 했죠.

 

처음엔 전화를 돌리더니 카톡 프로필사진을 삭제하고

그다음에 전화를 꺼놓네요..

 

그제서야 사기당할뻔했구나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더위에 30분을 버렸지만 순간 판단으로 147만원을 잃지 않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이년 법으로 조질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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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사기꾼새끼들이 세상에서 깝치지 않는 날을 바라며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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