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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 24/07/04 22:35 | 추천 4 | 조회 673

안양시 국민의 힘 의원들 식사중 난투극 +221 [10]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6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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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의원실 배정 문제로 식당에서 술에 취해 기물을 파손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의힘은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해당 시의원을 징계 회부하고,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4일 안양시의회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이 지난 1일 저녁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시의원 사이에 격한 언쟁에 이은 몸싸움이 벌어졌다. 재선의 이아무개 시의원이 ㄱ시의원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테이블을 엎고, 식기를 던지고 서로 몸을 밀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의원은 후반기 시의회 의원실 배정을 두고 ㄱ시의원과 욕설과 함께 격한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원들이 벌인 소동에 식당에 있던 다른 테이블 손님이 112에 신고해 경찰까지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시의원들은 떠난 뒤였다. 경찰은 어질러진 내부와 파손된 식기 등에 대한 증거 채집을 했으나, 식당 쪽에서 “사과와 배상을 받았으니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종결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란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다만, 폭행 건과 관련해 따로 신고가 들어오거나 고소·고발된 내용이 없고, 기물파손은 자체 합의해 따로 조사할 부분은 없었다”고 했다.

안양시의회

민주당 11 국민의 짐 9

식사는 터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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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이번 사건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선제적 자정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의원의 안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할 것을 의결을 했으며, 자진 탈당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체질개선과 언행 하나하나에 있어서 책임을 지고,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사고친 국민의 짐 의원들이 사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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