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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 24/07/05 00:27 | 추천 38 | 조회 36

SF) 영화 [아바타] "왜 나비족 그냥 밀면 되는데 인권을 챙겨주는거죠?" +36 [16]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7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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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은 영화상 에일리언 제노모프마냥 "미지의 세계에 발들였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외계괴물들" 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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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저러나 30년 지성체 대 지성체, 집단 대 집단으로 교류를 해왔던 존재들이었다.


그게 다 파토나서 군사충돌 나기 직전으로 친밀도 와작난게 1편 설리 도착했을때 시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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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사 측면에서는 감독한테 아쉬울수도 있는게


그레이스 학교 언급이나, 30년이라는 숫자도 나왔고


"영화에 분명히 나오긴 했음"은 분명한 사실이긴 한데.


극장판 기준으로 그 "나비족과 인간이 잘 지냈고, 비극적으로 파토난"


그 백스토리들은 정말 최소한의 정보 필요치만 남기고 다 날아가서


아예 특정 시퀀스를 할애해서, 정보가 아닌 감정으로서 이입할만한 지점은 없었기는 하다.






확장판에는 있다.


네이티리의 언니가 쯔테이의 원래 약혼자였다는 설정.


그리고 그녀가 그레이스 스쿨 무력진압 사태때 죽어버렸다는것 등.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말하는 그레이스 박사의 고통 역시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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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영화에서 나비족을 인권이 있는것처럼 취급하는거죠? (인권이 있었음)



대충 일단 동등한 집단, 존재로 인정하고 교류는 하는데


뭐 각만 나오면 다 조져버리고싶은 적성국 같은 느낌의 감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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