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수백 군세를 휩쓸고 수십리를 한발에 도약하는 괴물 고수들이 날뛰는 무림 세계관인데
그 무림고수들의 천하를 종결시켜버린건 화학과 기계공학으로 양산한 화력이었다는점
물론 영화의 전개는 웬 치트키 주인공한테 다 털리는걸로 끝났지만
초반부에 추풍낙엽처럼 스러져간 사부들의 모습에서 보이듯 화포의 등장은 많은 이들을 꺾었다.
더이상 개개인의 무공으로 천하를 제패하는 낭만의 시대는 없었다.
??? : 그리고 차피 대포 뚫고와도 전성기 기준 우그웨이급이라고 오피셜뜬 나 이겨야됨
3탄이군
근데 전성기 기준 우그웨이급은 진짜 아닌것같아
시푸급 정도면 몰라
추악하게 끝까지 발광하지도 않고 최후의 순간이 왔군 하고 맞이한 우아한 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음.
타이렁선에서 개바를것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