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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동류인 작가
음..글킨하지.
대장님이 말하길 주인공이 고민하면 독자들도 고민해서 금방 지치기 때문에 절대 고민하는 묘사 안 넣으신다더라.
그래서 고민하는 주인공상은 도통 이해를 못하시겠다나.
메카물(?)은 마징가 때 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임ㅋㅋㅋㅋㅋㅋ
굳이 이걸 내가 타야 하는가 이 힘을 정의롭게 써야 하나 기타등등
옛날 작품은 대충 잠깐이라도 고민하는척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상처받을지언정 상대방을 상처입히기 싫다는 게 신지의 핵심 캐릭터성 중 하나라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