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행려 사망자 데이터베이스를 보는데 전에도 썼다시피 진짜 이런 사례는 수수께끼다.
뭔가의 저주(주술) 아니면 독특한 종교였을까.
행려 사망자
본적, 주소, 성명미상, 30대정도 남성, 두개골만(하악골없음)
상기 사람은 2021년3월1일(월요일) 오후 0시경 교토부 마이즈루시 히가시칸자키 278번지의 곳간에서
약 19센티미터 사방의 방석에 올려진채 다이쇼 10년 5월 15일 발행된 신문지에 싸인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은 화장에 부치고 유골은 시토쿠지 절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짐작 가는 분은 저희 시 복지부 복지지원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9월13일
교토부 마이즈루시 시장
댓글(9)
두개골만 있는데 하악골이 없다는 거지 ㄷㄷㄷ 무서웡
그것도 그건데 유해를 감싼 신문지가 다이쇼 시대 꺼면....
다이쇼가 언제정도임?
1910년도 정도?
다이쇼 시대가 1912년~26년 까지 라는데
아니 다이쇼 10년이면 언제적 신문이야? 시체가 아니라 해골 아님?
해골일 듯. 해골이 아닌데 하악골이 없다는 건 더 무섭...
다이쇼10년이면 대체 언제야?
거의 100년 전이네 찾아보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