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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일 힘멜!
프리렌: ㅅㅂ 이게 뭔 개같은 상황이지...
힘멜님이라면 이렇게 했을것이다!!!
영웅이 독재 프로파간다로 쓰이는 일은 흔한 일이긴하지
프리렌이 힘멜을 프로파간다로 쓰이는 게 아니라고?
지금 본편의 제국이 딱 저런 느낌 아닌가 프리렌 스승도 남성으로 바꾸고
게르만족 신화를 프로파간다로.....
지크! 하일! 힘멜을 더 위대하게! 마족 유태인을 섬멸하자!
우리는 위대한 힘멜라인의 혈통이며! 대륙을 통일하고! 사람 흉내는 더러운 인종을 청소를 하자!!!
전쟁은 끝났지만 힘멜은 더이상 용사가 아니었다
그는 한때 영웅이었고 세상을 구했지만
몇년 전 우상화의 상징으로 제국에 군림했고
현재 콧수염이 그려져 볼품없는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영웅은 더이상 없으나 마법사는 아직도 그곳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