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npc)
"우리들의 사명은 이 지역에 숨겨져 있는 종 2개를 울리는거임ㅇㅇ"
"하나는 저-기 위쪽에 있고, 나머지 하나는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나옴"
"사실 나도 안가봐서 여기 길 나도 잘모름"
(대화 도움 하나도 안됨)
'흠 여기서 아래로 가면 종을 찾을수있다고?'
"여기 보란듯이 내려가는 길이 있구만ㅋㅋ 종 딱대"
'여기가 내 첫번째 모험의 시작인가...?
(30초후)
(40초만에 뒤짐)
"내 게임 인생에서 가장 졷 같은 경험이었다.
이쪽 방향은 확실히 아니군.
그럼 반대쪽 방향으로 내려가야하나?"
(제사장에서 바로 보이는 내리막 길 2)
"지금 뉴비가 이쪽으로 온거임? ㅋㅋㅋㅋ"
"저 개존만이에게 이쪽 길은 나중에 와야 될 이유를 몸으로 알려줘야겠군"
(30초만에 뒤짐)
"ㅅㅂ 이쪽 길도 아니었군..."
닼소1 플레이어가 초반에 길을 잃을수가 없는 이유 =
잘못된 길을 선택할때마다
감히 엄두도 못낼정도로 압도적인 무력을 전방 배치해서 뚝배기를 부수면
플레이어는 알아서 제대로 된 길을 찾게 된다는 교훈
댓글(17)
그야 존나 어려운 게임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으니까 가능한 방법이지
저 유령들 중 어떤 유령은 식칼인가 들고, 플레이어 죽이고 나서도 시체를 계속해서 칼로 쑤셔대더라...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