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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아 섹.스하고 싶따~
글쎄 진짜 답답한건 말못하고 우물쭈물하는사람이라 말험해도 의사소통은 되는거랑 비교가안됨 어느정도 걸러들으면 되니까
내가 직장생활 초기때 입만 열면 갑분싸 만든다는거 알고 그 뒤론 그냥 입 안열음. 지금도 속으론 뭔가 할말 생각나는데 그냥 아예 안꺼냄, 업무적으로 필요한거만 하고 사적인얘기 물어보면 그냥 단답만 함.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진 않더라 속에서 생각은 계속 남
야 이거 완전 지금 논란인 침착맨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차 낸다니까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 따지고 친했었냐고 물은 상사..
내 부모님 고향인 전북 익산 얘기하는데
면전에 대고 "너네 부모님 그럼 홍어야??" 박은 진짜 사회성 없던 친구...
그날 이후 손절박았는데 어케 지내려나..
이건 사회성을 떠나서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ㄷㄷ
애초에 우물쭈물한다는 건 상대방의 눈치를 본다는 증거임. 진짜 사회성 없는 애들은 자기가 분위기 ㅆㅊ내는 거 조차 인지를 못함.
보... 보보봇찌보다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는게 더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해요!
아니 사실을 말한건데 어쩌라고 하는 얘들?
뭔가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확실히 존재하긴 함 ㅋㅋㅋ
우물쭈물도 심하면 사회성 결여가 맞다
본인이 할 말 못하고 휘둘려다니면 사회에서 자기 위치 하나 제대로 못 잡아서 이리저리 끌려다님
그리고 저기서 할말 못할말 구분을 못하는 사람은
엉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이랑 소통이 제대로 안되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라 생각함
하면 안될말인지 그 파악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거든
본인이 지금 입밖으로 꺼내려고 하는 말이 본인의 욕심에서 비롯된건지 알아차리지 못하기 떄문에 대처가 안되는게 다수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