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과 병참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지만 +44 [28]

댓글(28)

• 루리웹-669666139107/19 답글달기

  중세 전쟁역사 보면 이긴 전쟁이든 진 전쟁이든 이렇게나 물자가 많이 필요한데 무슨생각으로 전쟁한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듬

• 센티넬라07/19 답글달기

  300년 후의 후손 : 우리 병사들은 초식동물이니 길가에 난 풀을 먹이면 된다.

• 스티븐 암스트롱07/19 답글달기

  보급과 병참을 국가에서 안대주니까 알아서 생성하는 이순신 제독의 위엄..
  
  남으면 또 국가가 망할까봐 걱정되니까 역으로 보내주는데 국가에 배신당했어도 포기하지 않는 그저 군신

• 하사웨이노아07/19 답글달기

  알아갈 수록 존재 자체가 한국의 수호신이신 분..

• 데드풀!07/19 답글달기

  히틀러도 1차대전때 개고생한 경험때문에 물자보급에 존나 신경썻음
  근데 말로만 신경썻지 동부전선의 병사들이 동태될때까지 방한복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음

• Day_By_Day07/19 답글달기

  다들생각은 그렇게 하지... 쳐맞기 전까지는!!

• Acek07/19 답글달기

  병참은 도외시한다고 생각하는거도 과거인들 빡통으로 보는 사고인가..

• GLaDOS+07/19 답글달기

  90%이상 전술을 육지탈환에 올인했을건데 조선 앞바다에 "신"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ㅋㅋㅋ

• 멧쥐은하07/19 답글달기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 통제사가 맨날 걱정하는게 보급병참이라는걸 알수있지.. 진짜 일기의 반절은 식량무기걱정이더라

• G.en07/19 답글달기

  원래 전쟁의 첫번째 희생자는 전쟁계획이랬어.

• 태상촌07/19 답글달기

  일본은 전국시대 동안 대군 보급에 매우 숙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요토미는 조선 침공에서 보급 계획 나름대로 잘 세워뒀음. 해전에 말도 안되는 상대가 있어서 해상 조운이 아예 불가능 해지는건 예상 외의 변수지.

• 악어이빨룰렛07/19 답글달기

  땅ㅁㅁ기를 백년엄게하던 나라라서 정체성이 제대로 박힌 타국을 완전 정복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몰랐나봄
  
  성 먹으면 내꺼 회전에서 ㅈ바르면 적 수장 날리고 수하들 나한테 항복하고 군세까지 흡수하는 환경에서 이기고 올라왔으면 온세상이 그런줄 알지도

• 82807/19 답글달기

  하다못해 보급계획을 아무리 기깔나게 짜봐야.
  전쟁 발발과 동시에 가장 먼저 사망하는 게 작전계획서라고 하지.
  적은 절대로 우리 생각대로 안 움직이고, 우리 색히들도 우리 계획대로 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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