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넷플릭스 영화의 실제 사건 +89 [12]

2022년 넷플릭스에서 주라는 사건이 개봉했는데 일가족이 저주를 받는다는 내용의 공포 영화로

폐쇄적인 대만 무속신앙을 소재로 다루었다고 한다.

헌데 이 사건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었으며 실제 사건은 훨씬 기괴하다

이는 가오슝 구산구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이다

2005년 사건이 일어난 우씨 가족은 6인으로 아버지, 어머니, 포제, 포매, 장녀, 막내딸로 구성되었다

막내딸은 2월말 갑작스럽게 자신이 나타에게 빙의되었다며 장녀의 영혼이 위험하다며 집으로 데려와야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가족은 막내딸의 변모에 당황스러워하며 어쩔 수 없이 장녀에게 이를 말해 귀가하게 한다. 그렇게 장녀는 귀가했으나

귀가한뒤로 기이한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꿈속에서 장녀는 끝없이 자신이 겁탈당하는 꿈을 꾸기 시작했고 잠을 설치며 서서히 악화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상태가 악화되다 어느 날 자신이 관세음보살에게 계시를 받았으며 그가 자신을 선택했다 주장하며

장녀는 스스로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 칭하며 자해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장녀를 데리고 자신들이 기도를 드리는 사당이 있던 오지산으로

올라가 기도를 올리고 명상을 하기 시작한다. 그 뒤 증세가 잠시 멈추는가 싶었으나

이는 잠깐일 뿐이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었으며 다른 가족들 마저 스스로 자신들이 신에게 선택받았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옥황상제, 어머니는 서 왕모에게 빙의됬다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4명의 자녀들은 자신들이 각자 관세음보살, 칠선녀, 나타등의 신불에 선택되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 자신이 진정한 신이며 다른 가족들이 귀신에 들렸다며 주장하며 귀신을 쫓겠다며

자해하거나 서로를 공격하며 부적을 쓰고 향을 피우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각자는 서로 자신이 진정한 신임을 입증하겠다며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 않으며 살 수 있겟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배설물만 먹는등 극에 달한 기행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20일간의 고행 끝에 4월 9일 장녀는 결국 사망하였다

그뒤 병원으로 장녀가 이송되는 것을 시작으로 경찰이 개입하였으나

대만법원은 장녀에게 저항의 흔적이 없다는 점과 사망원인이 장기간의 금식으로 인한 영양실조라는 점 때문에

그들은 혐의없음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자취를 감춘다

그 뒤 이웃들은 이 신들림을 두려워하여 무속인을 불러 우씨 일가가 살던 집에 액막이를 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