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와 풍차가 적어서 제분이 힘든대신
누룩 곰팡이로 술만드는데 꽤 많이 썻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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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38 | 24/09/06 | 조회 0 |루리웹
밀주 제조국가였네
집집마다 술빚던 나라
밀 막걸리 먹어 봤는데 맛은 없더라
뭐여 술은 쌀로 만드는게 아니였어?
물론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시키면 못만드는건 아니겠지만,
전통술은 쌀이 근본인줄로만 알았는데…
술은 그냥 왠만한 곡류로 다 만들었음
오메기술처럼 좁쌀인가 수수였나로 담근 술도 있고
단지 쌀농사비중이 매우 커지니까 쌀로만든 술이 흔한것 뿐
그 쌀에 있는 탄수화물 쪼개서 알콜로 바꾸려면 누룩이 필요한데 누룩을 주로 밀로 만들었거든..
밀로는 밥 못해먹으니까 키우질 안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