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맨.. | 24/07/23 12:09 | 추천 14 | 조회 674

[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하루만에 뒤집어… +18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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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증언 정정’ 진술서 제출
공수처, 송씨 참고인 신분 조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이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를 부대로 초청한 적이 있다는 진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인적으로 초대한 적 없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증언을 번복한 것이다.

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해병대 훈련 참관에 송 씨를 직접 초청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20일 국회에 제출했다. 해병대 출신인 송 씨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서 ‘로비 창구’로 지목된 인물로, 임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추진한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였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임 전 사단장에게 “2023년 3월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린) 한미 연합 쌍룡훈련을 송 씨와 이종호 씨(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왜 보러 갔느냐”고 물었다.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사령부에서 초청한 것이지 제가 개인적으로 초대를 한 적 없다”고 답변하자 장 의원은 “1사단장 이름으로 초대장이 발송됐다”고 재차 추궁했다. 이에 임 전 사단장은 “포항 지역에 한해서만 제 이름의 초청장이 나가고, 그 외에는 사령부에서 초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홀로07/23 답글달기

모든 뿌리는 콜걸로 향한다
변태궁디Lv307/23 답글달기

와... 근대... 요즘 군대... 분위기 괜찮을까요? 보통 분위기 넘 뒤숭숭할때 사건사고 많이 일어나던데 저 문제있는 투스타 뿐만 아니라 저 투스타 변호한다고 나온 별들이 많던데 병사들뿐만 아니라 부사관, 장교들도 사기 엄청 떨어질거 같심 제가 아는 부사관님들, 소대장님들 좋은 사람 많은데 말이죠;;
키르히하인스07/23 답글달기

인제 사단장이 하는 말도 명령인지 조언인지 확인해야함 조언따르다 죽으면 개죽음이거든
SYSTEM07/23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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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하루만에 뒤집어… +18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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