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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온갖 독물이 우글거리는 사천땅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억단위의 임상실험 자료가 없어진거지
인도의 전설적인 의학서 아유르베다같은거 보면 뭐 백내장 수술법 같은거 까지 있는데 뭐.
기원전부터 중국에서 경험적으로 말라리아에 효과 있음을 알고 있었고
공산 중공시절 노바티스 회사가 중공팀과 공동개발하여 중공 군대에 생체 실험을 해서 효과 증명해냄.
어차피 청 떄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고 당시 남아 있던, 그리고 청나라에 거슬리지 않는 책들은 사고전서에 다 넣었지.
주후비급방도 원본 그대로는 아닌 것 같지만 청때 통용되던 것 중 괜찮은 게 사고전서에 실렸다고 하고.
그리고 사고전서에 안 들어간 책들도 재평가해서 간행한 총서들도 있고 청나라는 상업적 출판도 많이 이뤄져서 사고전서에 안 들어간 책들도 출판돼서 팔린 것들도 많고.
민국 시기에도 출판활동은 계속되었고 심지어는 일본 조차도 중국 연구에 열중하면서 책들 많이 수집하고 출판도 많이 했었지.
그런 것들은 지금 한국 도서관이나 일본 도서관에도 남아 있고.
문혁 때 유물로서의 도서는 사라질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인기든 인지도든 있었으면 텍스트 자체는 남아있었을 건데 텍스트조차 없어진 책이 있다면 거의 수백년 넘게, 소장한 사람 말고는, 혹은 소장한 사람 조차도 가치를 평가해주지 못한 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