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성의 두개골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보도에 대해 명확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두개골의 눈 사이에 있었지만, 새끼손가락을 귀에 넣으면 그것도 두개골에 들어간 것입니다.더 정확하게는 바퀴벌레가 부비동으로 기어들어간 것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퍼진 동영상에서 바퀴벌레는 인도 여성의 코에 들어간 후 분홍색 살을 뚫고 꿈틀거리다가 결국 부비동에서 살아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인도 첸나이에 있는 스탠리 의과대학 병원의 M.N. 샨카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이메일을 보내 이 장면을 촬영했다고 확인했으며, 우리가 알 수 있는 한 이 여성의 고통은 실재하는 일입니다.지구상에서 가장 악명 높은 동물 중 하나가 밤에 내 얼굴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생각은 악몽의 소재입니다.
출처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science/article/roach-in-nose-ear-insects-science
딥엘 번역
부비강이란? -> 코는 비강과 부비동으로 이루어져 있음.
그중 비강은 양쪽 콧구멍 안쪽에서부터 목젖 뒤 비인강까지의 넓은 공간이고,
부비동은 비강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개의 공기주머니를 말함.
댓글(4)
콧속 깊숙히 들어갔다는 뜻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