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마스크
노웨이홈 땐 그린고블린이 마스크를 벗어서
가려진 표정연기를 볼 수 있었던 즐거움과 반대로
실사영화에서 "실사화에 안어울린다"
"촌스럽다" 등의 이유로 한 번도 못봤던 노란 유니폼과 마스크를
영웅스런 일에 띄어들면서 사실상 가장 마지막 전투에
노란 유니폼과 같은 의미로 영웅으로써 마스크를 쓰고 씨음에 임한게
촌스럽지도 않고 만화에서 보던 울버린을 정말 간지나게 재현해낸게
마치 히어로물이 유치하고 촌스럽다 소리듣던 옛날에서
오늘 더이상 이 가면이 촌스럽지 않다고 말하는거 같아서
어릴적부터 좋아해온 취미가
보답받은 기분임.
시그니쳐포즈 근본유니폼으로 슬로우모션으로보여줄때 너무좋았음
그리고 펠라핸들 드립은 우리만 치는게 아니었다...
울버린이 가면 쓸때 지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