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유럽까지 가서 한식 먹을 필요있음? +86 [14]

댓글(14)

• 밀떡볶이07/30 답글달기

  비행기에서 주는 튜브 고추장이 넘 소중하다고 함

• ㈜남산설렁탕07/30 답글달기

  김치는 몰라도
  라면이나 국밥은 필요함

• 슈뢰딩거 고양이07/30 답글달기

  라면 국물 티백 팔드라구 ㅋㅋ

• 그라함 에이커07/30 답글달기

  김치는 못가지고다니더라도 진짜 볶음고추장은 가지고다닐만함

• 이웃집토토리07/30 답글달기

  볶음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그래도 든든하지

• 小樽07/30 답글달기

  매운 컵라면 작은 거 두어개는 상비약으로 필수
  와 진짜 속 느글느글해서 죽겠다 할 때 컵라면 하나 삶아서 국물 쫙 들이켜주면 바로 회복 가능

• 타이어프라프치노07/30 답글달기

  절임채소는 생명력이다.
  외국가면 입을 씻을말한게 거의 없어
  피클이라도 쳐묵해야지

• 도토도코07/30 답글달기

  진짜 1주일 넘어가면 안먹던 김치나 소주가 땡기더라.

• 청년실업07/30 답글달기

  김치 고추장 아니더라도 매운거 먹고싶다는 생각은 계속들어. 그래도 못버틸정도는 아니긴한데 매운게 계속땡김. 라면같은게 그래서 직빵인듯

• 13번째닉네임07/30 답글달기

  요즘 상온 볶음김치 많다
  
  나 유럽 한달 다닐동안 존나먹음

• 컴백한야도란빌런07/30 답글달기

  그치만 가장 먼저 그리워지는건 짜장면이랑 양념치킨이다.

• 질소과자07/30 답글달기

  저도 러시아에서 8달 살았는데 김치먹으면서 버텼지요 ㅋㅋㅋㅋ

• 여름감기 052207/30 답글달기

  컵라면 잘못 골라서 중국제 짝퉁 먹으면 입맛 더 엉망됨
  아시안마트에서 잘 골라야 됨

• Jambalaya07/30 답글달기

  용접일 하기 전까지 국외여행인솔자였음.
  저거 맞음.
  오히려 약하게 표현한거임.
  12일찌리 한식 없는 스케줄 나가면 중간쯤 부터 대부분 식사를 남김.
  조식부페에 안나옴.
  밤에 라면이나 했반 먹음.
  일정 후반에 한국에서 가져온 부식 떨어지면 사람들이 예민해지거나 축 늘어져서 다님.
  한인마트 방문을 요구함.
  이건 경제력이나 학력을 초월함.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주는대로 먹어도 잘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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