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오타쿠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물건들 +31 [6]

카메라는 리코플렉스. 일본제 이안 반사식 카메라 중에서 제일 히트한 제품.

이안 반사식 카메라는 일반 필름 카메라에 쓰는 35밀리보다 다섯 배 이상 넓은 크기의 필름을 쓰기 때문에 그만큼 화질이 좋지만, 1950년대 정도에서 발전이 멈춘 편의성과 구조에다 더럽게 비싼 필름값 때문에 90년대엔 이미 멸종하다시피한 물건. 다만 화질 때문에 사진관에서 인물 사진용으로 쓰거나 일부 오타쿠들이 코스프레들 고화질로 찍으려고 사용

가방에 있는 그림은 뿌요뿌요 캐릭터들

뿌요뿌요는 90년대에 대전 퍼즐 장르를 확립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끈 게임이지만 제작사인 컴파일이 온갖 삽질로 망한 후 지금은 망한 콘텐츠 신세

들고 있는 일러스트는 투하트에 나온 미야우치 레미. 

미야우치 레미는 일뽕 미국 소녀 캐릭터의 선조들 중 하나. 저 일러스트는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그린 투하트 트레이딩 포스터. 

참 여러모로 고증 괜찮은 코스프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