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파는 네 문파가 연합한 문파로, 과거 초대 장문인이 신선의 검을 들고 이들을 복종시켜 공동파를 만들었으며
선택받은 자가 공동파의 장문인이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신선의 검을 꽂은채 떠났다고 전해짐.
아직 관련 루트가 없음에도 일부에서는 주인공 조활이 이번 세대의 공동파 장문인으로 강림한 자라고 추론하는데,
공동파 네 문파에 각각 한명씩, 히로인이 넷이나 있다는 점.
주인공은 당문소검을 씀에도 타이틀 페이지에서는 장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초대 장문인이 남긴 신선의 검을 뽑아 공동파 장문인이 된 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닌가 하는것.
하지만 이 추론은 생각해보면 굉장히 조활의 처지가 웃기고 불쌍해지는데,
이게... 하늘의 선인이 흙으로 빚어만든 육신?
빚다가 말았거나, 뭔가 큰 실수가 있었거나, 상당한 악의를 가지고 빚은 얼굴인데...
댓글(42)
하늘의 선인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만든걸 수 도 있지
다만 미적감각이 형편없었을뿐...
무공배우는데 주화입마 없이 다양하게 배우는거 보면 신이내린 육체는 맞다 다만 포장지를 잘못 만들었뿐
정성을 들여서 무쌩기게 만듬
씹재능충에 노력 엄청하던데 저렇게 생긴게 하늘의 뜻 아닐까 오만해질까봐 겸손을 배우라고 한거지ㅇ
내려올때 미스매치나는건 단골소재라구요
잘생겼으면 부모가 버릴일도 없었을거고
고향에서 농사짓고 살았을거임
못생겼기 때문에 당문에 왔고
무와 협을 동경하게 된거지
???:내가 선인이지 도공이냐고. 못만들수도 있지....
빚다가 한번 쥐어짰나...?
행화선이 운명을 빚어서 조활에게 힘을 주는걸 생각하면 맞긴함
손재주 없는 선인인가 보짘ㅋㅋㅋㅋㅋ
저런거 볼때마다 일부러 얼굴 망가뜨린거고
나중에 환골탈태하든 원래 몸 찾든 해서 잘생겨질거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중이다ㅋㅋ
근데 작중에서 도가문파에서 계속 눈여겨보는거보면 뭐가 있긴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