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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도서관 건물들 하층 입구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던데 그거도 이유가 따로 있나보네
보통 도서관은 갖고있는 모든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진열해두는게 아니라
(몇가지 이유에 의한)상당히 많은 양의 서적을 따로 꽁쳐두고 있음. 이러한 보존서고는 앵간하면 건물 지하에 있다.
아니 그냥 건물 튼튼하면 위에도 많이 있었고
옛날에는 백화점 상층부에 많이 있었다
책 처음 정리할 때 대충 마대자루 하나에 다 담았다가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지 ㅋㅋㅋㅋ
비슷한 이유로 수영장이나 목욕탕도 하중제한 빡세게 둔다더라
비슷한 이유로 목욕탕, 수영장도 있는걸로 알고있음
엄청난 물의 무게를 버텨야 하다보니
이사할때 생각하면
책 몰아넣은 박스가 가장 무겁지
책은....존나게 무겁다
대신 지진이나 화재에는 취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