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여성관이 참 구닥다리라고 느낀 소년만화 +56 [18]

 

데스노트 콤비의 본격 만화가가 그리는 만화가 이야기 바쿠만.

 

요새도 유게에 가끔 짤로 돌아다니는 나름 히트작인데

 

 

 

 

 

 

작품 극초반에 주인공 중 한 명인 슈진이 

 

여주인공 아즈키는 '영리해서' 여자는 너무 똑똑하게 보기 안 좋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한 얼굴로 썰을 푸는 걸 보고

 

내가 여자였으면 이 부분에서 만화책 집어던졌겠다- 라고 느꼈음

 

나무위키에서는 이 부분이 이후에 슈진이 성장하고 나서 우리 중2병이었다고 인정했다던가

 

아즈키는 슈진이 멋대로 단정 지은 그런 여성상이 아니었음이 이후 전개에서 드러난다고 하지만

 

딱 저것만 보면 작가가 생각없이 써놨다가 한 소리 듣고 전개 슬슬 고쳤다는 생각이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