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 팬을 보는 것은 조금 두렵다
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 갔다온 후기를 방금 올렸더니 바로 좋아요를 누르는 공식...
아니 그니까 매번 생각하는 건데 공식 계정이 뒤에 팬 마크 달고다녀도 괜찮은거냐고요
그리고 올릴 타이밍이 애매해서 없었으니 가서 찍은 사진 중 일부
고화질로 찍은 건 어플 오류로 다 날라가서 저화질밖에 없어!!
여기까진 조금 보정한 것들
아래부턴 미보정
휴가 시즌도 아닌 여름 평일이었는데도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
그래도 딱 적당한 수준이어서 관람에 방해되거나 한 수준은 또 아니었음
시간이 없어서 당일치기로 딱 유리의 숲 미술관만 본게 너무 아쉬워서 가을 즈음에 1박 2일로 한 번 더 도전할 예정
바로 옆 현이긴 한데, 왕복 5~6시간에 5천엔 넘게 드니까 가기 쉽진 않더라
그래도 이번에 간 건 굉장히 잘 갔다온 거 같음
살짝 급하게 본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도 3시간이 걸리더라
가볼 생각 있는 유게이는 1박 2일로 하자!! 근처에 온천 딸린 료칸도 많으니까 가기 좋음!!
댓글(25)
솔직히 너무 자주 보여서 '오 오늘도 보고 계시네'싶긴 함ㅋㅋㅋ
가끔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딱 오시 닮았어
와우 분위기 있으면서도 예쁘네
전시하는 상자를 이용한 건 좀 약하긴 해도, 건물 분위기라던가 주위 조경 자체는 잘 되어있어서 분위기는 확실히 좋더라
하코네유모토 바로 도착하면 하츠하나소바 ㄱㄱ
이 시간에 음식 사진 올리지말라고!!!!!!
맛있겠다... 다음에 가면 먹어야지
음성가이드 기간 중에 꼭 가보고싶은데 부럽다 ㅠㅠ
일단 기간 기니까 한 번 노려보는 걸 추천
도쿄쪽에서도 그렇게까진 멀진 않으니 생각보다 갈만함!!
야 좋다 나도 저런 박물관서 좋은거 느긋하게 구경하는 관광하고파
사실 난 이번에 3시간도 빡빡하게 돌아다닌거라 더 느긋하게 보고 싶어...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시간을 원한다...
나도 저기 한번 가보고 싶더라
나중에 기회되면 꼭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