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버림패 소리 듣기엔 소니가 이 게임에 쏟아부은 돈이 너무 많음
인수 비용 3천억은 루머라곤 해도 단편 애니, 아마존 합작 등등만 합쳐도 홍보비만 해도 엄청난 돈이 나갔을 가능성이 높음
근데 이걸 오픈 일주일도 안 되서 섭종한다? 소니 입장에선 PC를 떠나서 자기들이 이렇게나 밀어준 퍼스트 파티 IP가 실패했고 짐 라이언 시절부터 이어진 라이브 서비스 올인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걸 인정하는 거나 다름 없음
내 생각엔 콩코드를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려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지금 소니 머릿속에서는 이미 출시한 거 제작비는 건져야 된다는 생각이 더 클 거라고 봄
댓글(18)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오타쿠 스럽고 야한건 죄다 잘라쳐놓고
빻은 애들 ㅅㅅ는 넣으면서 소비자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매몰비용 때문에 계속 손해를 볼 정도로 소니가 멍청할까?
각국 광고집행비 어마어마하게 한거 같던데 우리나라만해도 피자집하고 스트리머 1차 2차광고까지 한거자나??? ㄷㄷ
어차피 망했어. 아무리 맛있게 패치해도 외견은 여전히 똥인데 누가 맛을 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