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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모자챙을 뒤로 한다
2222222222222
의미없죠
출석부를땐 벗어야죠? 예의 이전에 신원확인상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모자쓸때 상투 틀고 있으니까 조선시대 예법으로는 괜찮음.
골프 라운딩 끝나면 꼭 쓰고있던 모자를 벗고 인사하던데
외국에서도 모자를 벗는게 예의라는게 느껴짐
'요즘 누가 양복에 넥타이까지 하고 면접 사진찍고 면접 가나요.. 세상이 바뀐지가 언제인데..'
이러다가
본인이 진짜 가고 싶은 회사 채용 뜨면
(예: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
어디서 빌려왔는지 풀정장에
넥타이도 여러개 빌려서
'이게 낫나 저게 낫나..' 이렇게 시간끌고
사진 찍고
면접때도 혹시 넥타이 조금이라도 안 삐뚤어졌는지
계속 거울보고 온갖 유난을 다 떰.
그 수업 교수에 대한 예의가 있거나
존경하는 마음이 있거나
혹은 그 교수 연구실에 대학원 진학할 마음이 있으면
알아서 벗음.
혹은 교수님에게 '이런 저런 사정에 의해 모자를 벗기가 어려운..; 이라고
양해를 구함.
적어도 출석 부를때까지는 혹은 그때쯤엔 벗는게
기본 예의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