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라이트가 방패라고 믿고 있던 건
사실 스탯을 마음대로 적어넣을 수 있는 치트테이블 창이었고
라이트는 문맹이어서 지금까지 그걸 몰랐다가
추방당하고 나서야 길드 행정 허드렛일을 하면서 글을 깨우쳐 위 사실을 알게 된다.
시험삼아 근력에 9999를 적어놓은 라이트는
헌신적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히로인을 만나게 되고
어쩌다 저쩌다 모험을 떠나려는데
히로인 등을 두들겼다가 힘조절을 못 해서 히로인을 죽이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작품은 개그에서 스릴러로 장르가 변환된다.
...
...
...
주인공 라이트는 과연 히로인을 죽여버린 책임을 지려 할까요?
아니면 치트 능력을 앞세워 모든 걸 덮어버리려 할까요.
자금까지 "만약 치트 소설의 주인공이 실수로 사람을 죽인다면" 이었습니다.
...
...
...
현재는 연재 중단.
댓글(27)
연중 당할만 했네
주인공이 너무 ㅂㅅ같은 전개잖아
뭐? 죽였다고?
4컷 개그만화에나 쓸 내용을 메인 소재로 삼아버린 소설
전개가 선넘네
문맹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이거 유쾌한 바보사건물로 보고있다가 스릴러화되가면서 재밌음
마자
나중에 정신승리하고 다른 히로인하고 꽁냥거리면서 잘 지낸다고 들은듯
.....??? 철지난 만우절 농담이제....?
특히 들킬까뵈 노이로제때문에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 심리표현이 일품임
뭐 까놓고말해 인성 개차반인 주인공이 몰랐던 치트능력 각성하면 굳이 빌빌거리면서 숨어지낼 필요가 없지
책임을 질 정도의 양심이 있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고
그렇다고 대놓고 깽판치면 그건 그거대로 소재거리가 별로 없는거다보니 오래 연재하기는 힘든 타입이긴 함
연중된거면 존나 재미없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