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수가 이젠 음해만 남은 쿨러라니.....
1. 예전보다 안터지는건 맞음
2. 근데 터지면 천궁마냥 혼자 죽지 않음
3. 메인보드, 글카 등 비싼 놈들만 끌고 뒤져버림
4. AS 받음 된다고 하는데, AS까지 받는 그 시간은 누가 보상함...
5. 부품의 신뢰성이 중요한데 아직 수냉은 신뢰성이 낮음
6. 라디가 무겁기 때문에 컴을 택배로 받거나 하면
위에 처럼 라디 프레임이 휘고 떨어지면서 케이스도 흠집냄
나야 다행히 2건 모두 AS는 잘해줬지만
2주 전에 산 컴을 제대로 돌린건 3일정도임.
애초에 확률적으로 터지고 터지면 부품이 모두 ㅈ되고
보증기간 지나면 더 ㅈ되는게 수냉임.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봄
음해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추천을 안하는거지
그렇다고 공랭을 가자니 부피가...
아예 구리로 시작부터 연결된 수냉을 사면 문제 없을까 고민중...
문제는 짭수 할 수 밖에 없는 발열이지
암드가 7천번대부터 해서 그나마 개선되고 있었다만
내가 783d 였는데, 이번에 어항케이스 사면서 이쁘게 하겠다고 수냉을 고른 내가 바보였지.
7천번대 게이밍 CPU는 걍 공랭이 맞는듯. 공랭으로도 충분하고
7천번대는 충분하지 ㅋㅋ
내가 그래서 컴 바꾸면서 공랭되는 시퓨라는 소리 듣고 바로 공랭갔음
옳은 선택을 하셨군요 현자여
짭수고 진짜고간에 수냉 제대로 돌리려면
1. 내가 전문기술이 있어야 된다
2. 지금보다 기술이 발달해야 된다
3. 시설이... 그럴거면 그냥 방에 24시간 에어컨 존나빵빵하게 틀어놓고 겨울옷 입고 공랭돌리고 말지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난 5년째 짭수 쓰면서 문제 없었음
하늘에 감사하며 컴을 쓰시면 됩니다.
한 번 터지면 이거만큼 개 열받는게 없음
지혼자 죽는게 아니고 동귀어진으로 다 죽임
난 저거 무서워서 5800인데 공랭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