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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뭐 그게 아니라도 젊은이 수 자체가 계속 줄어드는게 현실이라...
개신교는 이제 사실상 한국사회의 명명백백한 암이라 더더욱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도 크지. 정치계 폐단 보면 개신교가 얽힌 게 상당함.
우리나라는 교회가 인맥 네트워크 이니
우리나라 개신교는 매우 기복적이고 무교(무속신앙)적 성향이 짙음
거기다 신도 대다수가 종파 대신 카리스마 있는 목사 개인에 끌려 교회를 감
그러다보니 교회는 더욱 금전적이고 정치적일 수 밖에 없어짐
잘 아네
딱 저생각이라 교회안다니는데
역설적으로 한국교회는 너무나도 종교적이라서 그런거 아닌가???
뭔 도덕적이나 철학적, 선한 영향력... 이건 종교 없이도 가능하잖아
원래 종교는 권력이잖아
종교에 관심이 없으니까 안수 날짜 따져가며 완장질하는것
와...내가 딱 20년전 교회를 떠난이유와 정확히 일치함
교회와 사회의 다름을 느끼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