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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마트_점원과_썸타는_방법.txt
다이소 방문시에는 5분안에 용건을 끝내라
코스트코 가면 예정에 없어도 피자 한 판과 수입쇠고기 한덩이는 꼭 사게 되는 거 같음
진짜 꿀팁은 밥을 먹고 가는것 ㅋㅋㅋㅋ
한 300번 반복했더니 염력 스킬 생겨서 도로아미타불 됨
살거 미리 머리속에 정리하고 가면 낭비 줄어들긴 함
보통은 사는 김에 다른 것도 볼까? 하고 빙빙 돌다가 하나씩 집는 경우라
진짜로 사려고 한 거만 딱딱 집어서 나오면 됨
물론 이게 안돼서 나도 맨날 장바구니 가득 담고 나옴
일단 밥은 먹고 가는거 추천하는데. 배가 부르니 나중에 먹을 간식거리를 뒤지기 시작하고
살 거 쪽지에 적으면, 필요한거 다샀다는 만족감에 다른걸 찾기 시작함
마트갈때 승용차 같은거 끌고 가지말고 좀 먼 거리에 있는 마트에 가는것도 방법이다
난 이 방법으로 지금 장자구니에 있는 음료수 세병째 먹는 중이다
사실 배만채우고 들어가도 어느정도 충동소비가 사라지더라
그렇게 집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꽉찼다
사실 그냥 밥먹고 배부른 상태로가면 굳이란 생각들어서 안사게 되더라
요즘 봉투 유료라서
맨손으로 가면 꼭 필요한 것만 사게되는 경향이 있긴 함
봉투 사면 되지 싶지만
우리동네 노브랜드는 에코백 아니면 재활용 20리터라고
혼자 살아서 20리터는 너무 크고
에코백은 이미 4개나 있어...
바이크 타고가면 과소비 안함. 딱 가방에 들어갈 만큼만 사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