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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가진건 금구슬 두쪽 밖에 없는 양반이
죽는 그 순간까지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데
어찌 멋이 없다하랴?
하지만 캐릭터로서 멋있긴해....
쿼리치 대령 멋있어하지 말라고 하던 감독놈이 한짓 : 2편에서 예토전생시킨 후 아들사랑 오지는 배드애스로 만듬
저렇게 살고싶진 않은게 맞는데.
근데 신념을 자기 뒤질떄까지 관철하는건 멋진거 맞다고 생각함.
캐릭터 너무 멋져요 -> 감사합니다
와 저 캐릭터처럼 되고싶어요 -> 가까이 오지마세요
캐릭터 잘만들었다고 칭찬 - 고마움
캐릭터 멋있다고 칭찬 - 음..고마움
캐릭터가 완전 저랑 똑같아요! - 히잌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의 노숙자가 '신' 앞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고 당당한데..
그게 멋이 없을 수가 있다고?
로어셰크 퍼니셔 라이토 보면 간지나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