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셰크
모쏠아다 동정 극우 꼴통인데다 돈도 없는 거지련이라 은퇴한 빌런 냉장고나
털어먹는 거렁뱅이 신세지만
로어셰크가 나오는 왓치맨에서 나오는 다른 히어로 캐릭터들을 보면
뉴욕 시민 다 죽여서 3차세계대전 막았도르맨
45구경 낙태 펀치, 강.간마 코미디언
신과 다름 없는 능력을 가지고 3차 세계 대전을 막을 힘이 있어도
결국 신 인척 하는 나약한 인간이라 과거일 물고 늘어지는 기레기들에게 삔또 상해
다른 행성으로 빤스런쳐서 인류 조지든 말든 하던 파랭이
BSS 당하는걸 좋아하는지
트리플 퍼렁자지에게 함락당한 히로인 주워먹는 아울맨
그런 캐릭터들 사이에서
힘도 능력도 돈도 뭣도 없지만 신념 하나만 가지고 살면서
3차세계대전 막겠다고 뉴욕 시민 다 죽여버린 사실은 밝혀져야 한다며
끝까지 저항한 로어쉐크
여기서 빨 수 있는 캐릭터는 정해진거 아닐까?
댓글(27)
지 유일한 친구랑 갈라서게 돤 계기중 하나가 지 친구 은사를 강.간범아님? 이지랄을 면상에 박는 사회성
여러가지로 할말은 많지만 적어도 정의를 구현한다는 신념하나는 끝까지 굽히지 않았으니.
작가는 저런 뒤틀리거나 구질구질한 히어로들 말고 평범한 사람들에 관해 생각하길 바랬겠지만
작가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 한 로어셰크만의 간지가 있었기에 실패했다...
3차세계대전 막았도르맨 같은 경우는 300만이나 죽여서 한 일인데도 작품 내에서 어디까지나 뒤로 미뤘을 뿐 진짜로 막은건 아니라고 암시되기도 하고 ㅋㅋㅋ
결국 예방전쟁이니 마냥 대량학살을 수단으로 삼는 자의 정당화일 뿐이었지. ㅎㅎ
두잇!
작가가 잘못했네 ㅋㅋ
작가는 생각보다 로어세크 문제 많은 인물로 잘 그렷을껄.
영화가 그런 부분을 많이 가리다 보니 저리 된거지.
로어셰크 디자인도 깐지나서 더 그런 거 같음 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설렁설렁하거나
직함만 히어로지 딱히 뭘 하거나, 그냥 동호회 같은 느낌 났는데
재는 진짜 영웅같이 꾸준히 일하는 모습만 나와서 그런거 같음
다만 능력이 한계가 있어서 범인을 너무 늦게 찾았지.....
애초에 범인이 그놈인데 재 때 찾은 것도 용한거지
개이기적인 새키
세상의 밑바닥인 노숙자가 '신'에게 자신의 신념에 목숨을 걸어 보이며
'넌 결국 능력만 신이지 정신은 그정도일 뿐이야! 이제와서 뭘 망설여? 갑자기 인간성이라도 살아났나?'
라고 일갈하는데..
그게 멋이 없을 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