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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음 | 24/09/07 05:04 | 추천 30 | 조회 3279

의사들을 ㄱㅆㄹㄱ라 생각하게 된 직접 경험한 몇 가지 +268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6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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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래 몇가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제가 직접 경험한 경험담을 말해볼까 합니다.



의대증원 찬성!!!


병원 및 수술실내 CCTV설치의무화 찬성!!!


의료소송에서 입증책임을 환자측에서 의사들로 변경하는 데 찬성!!!


특정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의 면허 영구박탈 찬성!!!


의대국시 합격률을 현재 95% 이상에서 50%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찬성!!!




첫번째 케이스 입니다.


인서울 모대학병원 어느과에서 저의 어머니가 오래전부터 어떤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그 과에서 처방받은 약의 부작용 중 하나가 실명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과에서 안과에 협진 요청하였고, 저의 어머니의 눈에 이상이 없는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라 하였습니다.


그때가 문통때, 의대증원한다고 했을때, 의새 ㄱㅅㄲ들이 엄지 손가락 거꾸로 했을 때였습니다. 진짜 의사 ㄱㅅㄲ들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었습니다.


그 무렵 몇달전부터 저의 어머니 안과 예약 2개가 같은 날 그 대학병원에 잡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대학병원 교수가 진료하는 녹내장/백내장 쪽이었고, 하나는 전문의따고 대학병원에서 펠로우하는 ㄱㅅㄲ한테 진료받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문의가 볼 것은 타과에서 협진 요청한 것, 즉 현재 복용하고 있는 실명위험이 있는 약의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를 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펠로우가 문통때 의대증원반대한다고 진료할 수 없다는 식으로 연락 받았고(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게 100% 맞습니다.), 예약을 며칠 뒤로 미뤄야한다고 연락받았고, 어쩔 수 없이 예약날짜를 변경하였습니다.


변경된 예약날짜에 대학병원 안과에 갔더니 그 펠로우가 모든 검사를 처음부터 다시하라는 겁니다. 그 중에는 며칠전 했던 검사와 중복된 것이 많았습니다.


전 그 검사 며칠 전에 했고, 그거 보고 말해주면 되지 않느냐라 했음에도 자신들은 진료 당일 검사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진료 당일 검사결과가 필요하다고 계속적으로 말하네요.


여기서 제가 열받아서, 니네들이 문통때 의대증원 반대한다고, 몇달전부터 잡혀있던 진료예약 변경해달라 하지 않았느냐, 만약 며칠전에 했던 검사를 오늘 또 하고 진료비를 나한테 청구한면, 난 니네들을 상대로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아울러 형사고소도 하겠다라 직접적으로 말했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대로 며칠전과 중복되는 검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검사후, 펠로우 ㄱㅅㄲ 한테 진료받았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도 저의 어머니의 눈 건강은 아주 특별한 문제 없습니다.




두번째 케이스입니다.


제가 다리 심하게 다쳐서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수술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후 다친 다리를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용 보조기구를 구입하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그걸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일단 저는 병원에서 저한테 준 의료용 보조기구를 받았는데, 병원에서는 그 보조기구 가격이 28만원 정도 한다 통보하였고, 병원비로 청구될 것이다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받고 나서 보니, 이게 정말 28만원짜리 맞나? 하는 의심이 들어, 그거 반품하고, 제가 똑같은 회사의 똑같은 모델명의 제품을 지마켓에서 8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ㅅㅂ 오픈마켓에서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걸, 병원에서는 저한테 28만원에 팔아먹을려고 한거죠.




세번째 케이스입니다.


가려움증 등 때문에 의사처방약을 받고자 피부과에 갔는데, 피부과 의사가 저한테 약국 처방전 외에 바르는 화장품?을 하나 처방해준다고 했습니다.


이상해서 집에와서 피부과 의사가 준 바르는 화장품을 제조한 회사명과 성분명을 찾아봤습니다.


전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원했을 뿐인데, 피부과 의사는 저한테 의사 처방전이 필요없는 듣보잡 회사의 화장품을 저한테 비싸게 팔았습니다.


3일뒤 그 피부과 다시 방문해서 처방전을 받으면서, 그 피부과 의사한테 직접적으로 "이거 의사 처방전이 필요없는 화장품 맞지 않냐? 이걸 왜 나한테 준거냐?", "난 그거 필요없다"식으로 말하니, 그 날은 그 바르는 화장품을 저한테 안팔더라구요.




네번째 케이스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이미 다른 치과에서 임플란트 하기로 하였고, 비용도 어느 정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그 임플란트 하기로한 치과가 멀어서, 동네 치과를 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처음간 치과여서 몇가지 물어보는데, 그 중에 하나가 치과보험 있냐였습니다.


일단 의사 진료 받았는데, 진료 직후 의사가 그 옆의 간호사한테 "상담", "상담"이라 아주 작은 소리로 말하는 걸 직접 들었습니다.


즉 저의 어머니를 잡으면 몇 백만원의 수익이 발생할게 뻔했거든요.




이외에도  의사들을 ㄱㅆㄹㄱ라 생각하게 된 직접 경험한 것들은 무지 많으나, 당장 생각난 것만 몇개 적어 봤습니다.


제 경험상 거의 모든 의사 ㄱㅅㄲ들은 환자를 돈으로만 봅니다.


동네병원 의사, 자영업자이죠.


그러나, 거의 모든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대놓고 니네들처럼 돈만 밝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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