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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 24/09/09 01:33 | 추천 26 | 조회 53

사실 "영화 수준이랑 흥행이랑은 상관없다"의 예시로 들기 어려워진 시리즈.sf +53 [17]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56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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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수준과 흥행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토론이 벌어질때마다


??? 상관이 전혀 없다, 트랜스포머 매번 흥행한거 봐라. 트랜스포머가 수작임? 이라는 논리로 주로 끌려나오는 트랜스포머.



하지만.....



1편: 북미 3억불 / 7억불

2편: 북미 4억불 / 총합 8억불

3편: 북미 3.5억불 / 총합 11억불


4편: 북미 2.4억불 / 총합 11억불


5편: 북미 1.3억불 / 총합 6억불



계속 영화 ㅈ같이 내놓으니까 관객들도 삼세번부터는 우리가 개호구로 보이냐면서 유의미하게 흥행수치가 깎여나가다

(4편이 초대박난걸로 나오지만 북미 수치의 변화를 보자, 나머지는 중국이 메꿔줘서 저런거다)


5편까지 가면 그냥 시리즈 밸류에 먹칠한 수준까지 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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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떡락은 초심으로 돌아간 팬서비스 + 스필버그스럽게 잘 만든 정공법 휴먼드라마로 극찬받은 [범블비]와.






마이클베이의 난잡함을 다 걷어내고 준수한 팝콘무비 수준의 폼은 유지한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를 내놓았는데도

기존의 그 흥행세를 되살리는것조차 못한채 근근히 명맥만 이어가는 IP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론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도

"영화를 조지면 관객들은 피드백이 온다"라는 명제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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