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장인어른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잘지내시나 싶었는데
작년 장모님이 갑자기 혈액암이 걸리셔서 투병하시다 골수이식 받으시고 잘지내실까 싶었는데 오늘 돌아가셨네요
합병증인지 오늘 패혈증쇼크오셔서 중환자실 들어가셨는데ㅜ혈압이 계속 떨어지셔서 결국은 심정지로 돌아가셨습니다
처가댁 부모님이 다 병으로 돌아가시다니
어찌보면 아픈 투병생활이어 하시는 것보단 편안해지시는게 더 다행일수도 있다라고 자기합리화중이네요
와이프가 힘들어보여서 그게 안스럽네요
명절전이라 마음도 더 착잡하고요
생신이 추석(음력) 전날이라 더더욱 착잡합니다
영정사진을 보고있잖니 살아계실때가 생각나네요
좋은데 가셔서 먼저 가긴 장인어른하고 만나셔서 웃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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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르신들 패혈증으로 입원해서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퇴원하셔도 신장 기능 약해져서
힘드세요.
기운 내시라는 말도 꺼내기 어렵네요.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엇보다 아내분..잘 챙기십시요...누구보다 힘드실텐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