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인퀴지터(이단 심문관)으로 찌른 폐급으로 알려졌는데
실상은 좀 더 복잡함
일단 오크에게 공격 당하는 행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퀴지터가 행성을 구할 신무기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해당 무기를 작동 시키러 가는데
그게 워프 에너지를 쓰는 무기가 아니라
워프 폭풍을 부르는 장치였음
물론 그 정보를 알려준 인퀴지터가 카오스에게 조종당하던 탓이긴 했어도
주인공은 그것도 모르고 그 무기를 작동 시킨 탓에 워프 폭풍이 열리고
거기서 카오스 군단이 쳐들어오면서
행성은 개판이 남
물론 주인공 빨로 워프 노출되도 타락안하고
카오스 군단, 데몬 프린스 다 털어버렸는데도
카오스 타락 증후도 없고 잘만 살아서 나옴
후임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고의는 아니지만 결국 워프 폭풍을 부르는 무기를 작동 시켰고
그 워프 폭풍에서 노출되고 카오스 군단과 데몬 프린스 전부 털어버리고 살아 나온거 보고
수상하다고 여겨서
인퀴지터에다 다이렉트로 신고 했음
물론 보고 체계를 무시한 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라고 말한걸 인터넷에 올려라
서보 스컬
삐쀼삐쀼
댓글(21)
빡치는건 빡치는 거고 저런놈이면 카오스 타락할 일은 없겠다고 봤나보지
울마 안에 카오스있나봐
채플린한테는 저런 정도의 고문관이 적당한가 봄
스페이스 마린2 스토리부터가..
웃긴게 레안드로스 지도 만약 유사 사건 터졌는데 채픈린된 자기가 아닌 인퀴지터한데 다이렉트로 신고하면 노발대발 할껄 ㅋㅋ
찌를 수는 있음
그런데 스페이스마린 퍼스트 파운딩 챕터의 2중대장을 챕터에게 말도 없이 찔러버린다는건 좀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일임.
왜냐면 이렇게 선임을 보내버릴 수 있다는 전례가 생기는 것 자체가 또 굉장히 위험한거라
고작 50년 안에 크룩스 터미나투스 달고 있던 슈퍼 엘리트였던 레안드로스가 채플린이 된 이유도 아마 저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진급 못 해서 결국 그렇게 된거 아닐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