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좀처럼 보기 힘드니 생명이 중요하다
vs
자연의 섭리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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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보호종이니 뭐..
짜피 인간이 분탕치는건 막을 수 없으니 멸종위기종을 늘리는, 선항방향의 분탕이 낫다고 생각함
인간은 자연의 섭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오만함
난 그냥 내 개인적인 만족감을 위해 도와줄거야
그럼 난 게가 귀여우니
게를 도와줄꺼야!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만치 보호하거나 게를 포획한 것도 아니니 뭐...
지나가다 새가 게만 잡아먹고 갔어도 똑같은 결과였을텐데
게가 커보이는게 잡아다 먹어야지!
거북이는 운좋으면 살거나 말거나
하하 ㅈ만한 게야 이게 부조리한 자연의 힘이다.
저렇게 해도.... 바다는... 가혹하겠지.....
저렇게 살려줘도 바다에서 살 확률이 높은건 아닌데...
난 속물이라 좀더 귀여운 쪽을 돕겠어
인간도 자연의 일부야.
측은지심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자연의 섭리라고 막는 시선 자체도 자신은 섭리 바깥에 있다는 마음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저거 살려줘도 또 뭐에 죽을지 모름
그만큼 새끼거북에게 죽을 기회가 주변에 널렸음
거북이를 살려주고
대신 다른 먹이를 게한테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