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벌초.. 죽을뻔 했네유.. +266 [11]

댓글(11)

• 그랬으면좋겠네 답글달기

  착한 손주시네요. 근데 할아버지 혹은 증조할아버지 벌초하는 세대는 저희 혹은 저희 윗대가 마지막 같아요. 그 후엔 버려진 흉물스런 무덤이 될 거 같아 저는 진즉부터 화장입니다ㅠ

• 항상봄이면 답글달기

  마자요. 지금벌초하는 자손들이 대부분 50대 이상.
  
  20대부터 아버지 따라다니면서 벌초했는데 지금은 혼자하고 다님

•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는 가까운데 있는데요.. 상할아버지(증조) 산소가 산꼭대기에 있는데..
  
  저랑 동생이 안가면 80세이신 아버지가 가신다고 하셔서 매년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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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풀이.. 날도 먹히겠네요...

•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북성 전동 예초기 충전지 1개로 벌초 충분히 하더라구요.
  
  아버지께서 가까운데로 이장하고 싶어 하시는데.. 마땅한 묘지땅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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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볼트대 모터들 괜찮다고는 하던데
  
  고민중인 물건이라 저정도가 어렵지 않으셨다니
  
  내년엔 기변입니다
  
  감사해요..
  
  수고하셨구요

•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네 크게 무겁지도 않고 진동도 없고 엔진 예초기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 [花彬]이경신 답글달기

  아버지께서 장손 아닌데 집근처 5분거리에
  
  평장에 비석만 해서 처음에는 선산관리 누가 할거냐고 반대 했는데
  
  3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기에 모셧는데 벌초는 잔디깍기로 편하게 하게 되어잇습니디

•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네 성묘 및 관리 하기엔 큰길 옆에 주차하고 바로 갈수 있는곳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 와일드맨 답글달기

  20년쯤 전에 사냥갔다가
  
  산속에 방치된 산소를 봤는데..
  
  비석하고 다른 석물도 큼지막하게 있고
  
  산소 여기저기 남자들 허벅지크기 나무가...
  
  (후손들한테 외면당한산소)

• 튼튼이아빠 답글달기

  전 아들도 없고 동생 아들 6살짜리 있는데.. 우리 대 이후엔 벌초 이런거 없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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