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몇달전에 소개팅 했는데
여자분이 진심 예뻤거든?
첫날 저녁간단하게 먹고 2차로 간단하게 술 한잔하는데
기분도 좋고 얘기도 잘 통하는거 같아서 기분좋게 취했는데
정신차리니 여자분 자취방 현관문앞이더라고
물론 그런 경우가 없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서로 알거다아는 성인이다만
순간적으로 쎄한 느낌들어서 정신차리고 내일 출장핑계로 후퇴함
그냥 저녁->술->자취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존나 매끄러움
난 그냥 어어하다가 따라감
끝까지 갔어도 큰 일이야 있었겠냐만
아무튼 만난지 3시간됐는데 좀 당황스러웠음.
추탭갈
댓글(36)
작성자 제목 이쁜여자 조심해라 하고 싶던말 나 이쁜여자랑 3시간만에 자취방까지 갔다
아무일도 없었죠?
쫄아서 후퇴했죠?
하지만 너희와의 동질감은 잃기 싫다 이거 완전 언럭키비키자나 너라도 현생살아라
저때 쭈욱 갔으면 지금 이딴 글쓰는 유게이도 미인되서 미인계로 피해자 늘렸음
집에 고양이 있다고 하지 않았으니 둠황챠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