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길을 걷고있다가
근육빵빵 양아치? 비슷한놈이랑 부딪힘.
좀 화가났지만 그래도 상대가 상대인지라
자신도 운동해서 근육키워야지 라는 생각만 하고서는,
참고 웃으며 사과하고 넘어감.
참긴했지만 어쨌든 분노의 감정을 품었으니
'코른'이 흡족해하며 축복을 내려줌.
(코른- 분노 폭력 피 등등의 카오스신)
자신의 변화를 상상했기에
'젠취'가 흡족해하며 축복을 내려줌.
(젠취- 변화와 미래 마법등등의 카오스신)
저런 상황에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너글'이 흡족해하며 축복을 내려줌.
(너글- 질병과 절망 부패의 카오스신)
그렇게 근육빵빵하게 운동려면 과하게 운동해야하기때문에
그리고 운동한 자신의 모습이 꽤 섹시했기때문에
'슬라내쉬'가 흡족해하며 축복을 내려줌.
(슬라내쉬- 쾌락과 탐욕 과잉의 카오스신)
카오스신들은 모든 지성체들의 감정을 양식으로 삼는
추상적인 개념들이 인격화한 존재-신 이기때문에
뭘하든 그들의 양식이 되버림...
그나마 다행인것은
카오스신들은 서로를 적극적으로 적대한다는것 정도?
댓글(10)
황제께서 보우하사
저 세계관은 감정의 자유가 없다는 점이 너무 헬임;;
지땁이 회사를 접기전까지는 망하지 않는 제국
아니 저 4대 악신들이 축복 다 준거면 그거 에버초즌 아님?
저놈들의 축복을 일반인이 받으면 대부분 못견디고 뒈짐. 견뎌낸다면 에버초즌 노려도 될듯?
축복은
그 날 신들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 진다
기분 좋은 날이면 떡상 축복
거지 같은 날이면 그냥 고기 덩어리 행
바로 황제님께 기도 올려버리기
에버초즌 되기 존나쉽네 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유로 인류제국이 파멸되고 인류가 멸망하는걸 카오스가 바라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물론 카오스 신의 눈에 들어오려면 조오오오오온나 잠재력 개넘치는 싸이커거나 조오오오오오온나 운이 없거나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감정이 강해야 한다.
물론 가능성이 0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