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생활 보조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떠한 이유가 생겨 줄여야 한다면
( * 일할 수 있는데 놀고 있다던가 혹은 주변에서 왜 현금으로 도와줘야함? 이라며 민원 폭탄을 넣는다던가 )
원래는 통장 혹은 정해진 날에 전부 지급하던 것을 중지하고 담당 지원과가 있는 곳 까지 정해진 시간에 도착해
사람들 앞에서 현금을 받아서 돌아가야 하는데 그마저도 다 주지 않고 매일 1/n 만큼 지급할테니 오라는 식으로 처리함
이게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자신의 상황을 공개하는 꼴이라
무지막지하게 자존심 상하는데다 몸이나 정신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힘든데도 불구하고 꼭 밖으로 나오게 만들어 스스로 지원금을 포기하도록 만들음
위에서 부연설명했듯 일을 할 수 있지만 노는 사람들을 컷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인 사람들에게도 압박을 주기도 하고
여기까지 와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일 할 수 있는 상태로 보고
곧바로 구직활동을 하도록 명하는등 부작용도 있음
댓글(26)
좀 과하긴 한데...
저런 방어장치 없으면 일본같은 경우 빠칭코로 바로 직행할 위험이 있을듯...
안주고 싶다는 의지를 너무 투명하게 보여주는데?
왜 이런 글엔 한국인 국민성 운운하던 놈들이 콧뻬기도 안보이실까 ㅋㅋㅋ
군마면 교통도 꽤 불편할텐데
아...
음습하다
저렇게 '뭔가를 제출해야 하는 문서'가 많아질 수록 지원 받으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작아짐.
복지 사각 지대가 생기는 주요 원인.
정말 아프고 간절해야 받아야지
근로의욕이 없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음
복지, 근데 무라하치를 곁들인
중세다운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