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사후 탄생 100주년을 기념으로 만든
게게게 키타로의 탄생
태평양 전쟁에서 살아남은 트라우마를 겪는 주인공과
패망 후에도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면서 어린 아이도 가차없이 죽여대는
욕망 가득하고 요괴보다 더 못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림
원작자는 태평양 전쟁 참전중 팔 한쪽 잃었고
참전중에도 계속해서 이딴 전쟁 왜 해는지 불만이 많았다
패전후에도 계속해서 반전주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위안부에 대한 목격담도 그대로 그려서 작품으로 낸후 그곳이야 말로 진짜 지옥이었다고 회고함
ㅇㅇ 키타로가 과거 회상하면서 시작이라 아무것도 몰라도됨
근데 이거 보고 본작 보면 노잼일것 같더라 원작은 거이 애들용 이라고 해서
살짝만 태클 걸자면 원작자 탄생 100주년이 아닐런지...
하야오가 패션 반전주의라면
저분은 찐 반전주의자
포로,위안부, 심지어는 지들 동료인 아군도 회떠서 인육먹었다는 이야기가 도는 판이니 뭐
유작 일상물 보면 돌아가시기 전 93세 되도록 악몽을 ㄷㄷ
Ptsd가 진짜 끔찍하지...
거의 50년도 더 오래전 일인데도 선명하게 기억할정도니
맨발의겐 : 일본정부 씹새드라
근데 맨발의 겐 가지고도
핵무기에 반대한다고 일제 미화라고 하는 사람들이
며칠 전에도 루리웹에 있더라.
부모형제가 다 죽은 자전적인 이야기인데
좋아하면 그건 더 이상하지 않나....?
정말 굳한 작품입니다
대단한 분이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