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집필 할 때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요즘 웹소설 기준으로 450화인 드래곤 라자의 집필 시간은 6개월.
237화 분량의 눈마새는 고작 5개월
449화인 피마새가 딱 1년이었다고 한다.
굉장히 정신 나간 속도이며
저 속도로 작품 퀄리티를 챙겼다.
단.
쓰고 싶은 게 있어야 쓰고.
구상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과수원 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고 한다.
집필이랑은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그냥 길게 쓰고 싶은 이야기가 안 나오시는 듯...
댓글(7)
묶어놓고 고통을가하면 6개월만에 독을 마시는 새가 튀어나온다는 말이다.
물레방앗간에 가둬두면 뭔가 쓰고싶어지지 않으실까?
내가 레콘이었으면 숨겨진 10마리 형제새 나올때까지 잡아 가뒀다
사전에 미리 뼈대를 다 잡아놓고 쓰는 스타일인듯
그게 아니고선 설명안될 속도야
새시리즈 이후에는 그냥 대하소설 분량으로 두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는 느낌이고 중단편이나 한권분량 장편은 나오니까.
삶이 풍요로우니 글이 안나오는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