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과거에는 이메일, 메신저, 스마트폰 등등의 즉각 연락 수단이 없어서 업무간의 공백이 존재했으며 현재와 비교해서 사원들의 업무 밀도가 낮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전혀 아님. 없으면 없는대로 다 몸으로 떼웠음.
직원이 바로 살아있는 이메일이자 스마트폰이었음.
무엇보다.
주 6일 이었음.
그것도 하루 8시간 근무?
잔업, 특근, 철야가 패시브였어.
심지어 일요일에도 가끔 나와야 했고.
그렇다고 해서 돈을 특별히 더 많이 주지도 않음.
다 하는 거니까.
회사는 자연재해가 닥쳐도 무조건 출근해야 했고.
업무의 효율성이 현재가 훨씬 높은 건 사실이지만
편리한 도구가 없다고 해서 우리 부모 시대의 회사원들의 업무 밀도가 낮았던 아냐.
진짜 비교가 안돼.
댓글(29)
엑셀을 사람이 하던 시절인데 강도가 낮았을리가
업무밀도가 낮은 것도 사무직 한정이었음
누가 그럼?
우리 아버지가 코오롱 다녔는데 썰들으면 걍 지옥이었음 ㅋㅋㅋㅋㅋ
저때는 여자는 성희롱 남자는 쪼인트도 기본이었다고 하더라
어떤놈이 그런 소릴 한건진 모르겠지만
식견이 참 짧네
하다못해 옛날시대면 맛폰이나 컴으로 딸칵 한두번에 될일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것들도 한둘이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당장 드는데
저런말하는애들은 코딩 종이에 구멍뚫어서 하게 만들어야함
현대차 똥구르마 소리 듣던시절 ㅋㅋ
저렇게 일하고 일요일에 2~3명의 자식들이랑 놀아주고
명절에 7~12시간씩 고향 가고
옛날엔 진짜로 몸으로 다 때웠다는 ㄷㄷ
요즘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시대에 imf라는 게 있었어요
짤린 사람과 짤릴까봐 하라는대로 다 해야 하는 사람만 있던 시기였어요
ㅋㅋㅋ 이제는 그딴 소리까지 하나보지? 공무원도 토요일 5시는 되야 집에 오는게 보통이던 시대에? 수당없는 야근이 패시브던 시절이? 8시까지 출근해서 10시에 집에 오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던때가?
응 팩트는 공무원은 지금도 그런다는거임ㅋㅋㅋㅋ 공무원"도"가 아니라 공무원"이라서"
논리가 90년대 군대는 스마트폰 없으니 집합 없었겠네 수준인데 ㅋㅋㅋ
우리나라 예전 생산직이나 기술직은 유튜브에 있는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이랑 별로 차이도 안났지 기계대신 사람갈아 돌아가던 공장들이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