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엔화가 갑자기 바닥을 향해 다이빙을 하다가 갑자기 수직 상승 하며 930을 바라보고 있는중이다.
왜 갑자기 저렇게 극적인 변화가 있냐면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에 아주 큰 변화가 일어 났기 때문
차기 총리를 뽑는 선거나 다름 없는 자민당 총재는
최종 후보가 딱 이 둘로 좁혀 졌다.
여자는 다카이치 사나에라는 사람인데
일본에서 조차 아베의 망령이라는 별명이 있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는 (쓰레기) 극우 정치인이다.
원래는 아베의 망령이라고 하니 당연히 승리하겠구나 하며
아베 노믹스“무한 엔화“를 계속 하겠구나 하며 일본엔화는 급격하게 가치 하락하는 중이었던것
하지만 대 반전을 이끌어내고 세력을 귀합해서 역전승을 이루어낸
아베에게 계속 총리를 도전 했던 아시바 시게루가 당선이 된것
지금 자민당 내에서 아베 노믹스는 실패였다. 라는 의식이 주류로 잡히면서
이대로 계속 하다가 큰일이 날것이라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자민당 세력과 고이즈미 세력이 합쳐진 결과 라고 보여진다.
대체로 그동안 소심안경 기시다가 하지 못한 경제정책이랑 혁신을 욕 먹더라도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며
그동안 일본의 경제 기조가 많이 달라진다는 의견으로 보이며
그래서 엔화의 가치도 갑자기 역전해서 급반등 해버린것
요약: 아베가 지옥에서 돌아오는 줄 알고 엔화도 지옥으로 마중 갔다가 아니라서 급하게 다시 하늘로 상승중
Ps: 휴일 일본 주식 시장은 아주 개판임
댓글(4)
엔화의 가치가 오르면 미국주식도 요동치겠는데
902엔일때 슬금슬금 엔화 좀 샀는데 한 10분 지나니까 920 넘어있음 이거 주식 크게 하는 사람들은 진짜 얼마나 강심장인거냐
사실 기시다 희생해서 증세 못박은거에서 이미 자민당은 목표완수임. 애초에 그걸위한 버림패로서 빽없고 예스맨 앉혀놓은거고
이제 재원은 안정화되었으니 슬슬 잃어버린 시대를 끝내려 하는듯
아베가 그렇게 돈을 풀고 풀어도 물가도 성장율도 꼼짝을 안하고 있다가
여전히 성장은 정체되어 있는데 물가가 폭등하기 시작함
이거 내버려두면 그나마 숨이라도 쉬고있던 중산층 몰락하고 양극화 오지게 됨
솔직히 양극화 오지게 되는건 걱정 안할거임
내심 오히려 좋아할지도?
문제는 이렇게했다가 출산율 0.7찍은 나라가 바로 옆에 있단말이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데
일본이 성장없는 물가 상승과 극한의 양극화를 어떻게 한국과 다르게 대처할지 흥미진진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