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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 | 00:52 | 추천 19 | 조회 26

워햄40k)실제로 이 상황이 되면 병사들이 어떻게 할까? +28 [1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83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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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귀니우스 : 두려움을 느끼는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지금 기회를 주겠다. 도망치고싶은자는 도망쳐라. 탓하지 않겠다.


겁을먹고 전선을 이탈해도 그 죄를 물지 않겠다. 떠나라.

 

 

 

실제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냐고?

 

멘탈이 터지냐고?

 

---

 

"충분히 말했으니, 너희는 더 이상 내 두려움과 고백을 듣지 않아도 된다. 이제 남은 건 내가 물어보는 것 뿐이다... 도망치겠느냐?"

 

대천사의 정직함을 마주하자, 처음에는 답이 없었다.


제91 인더스나티 강습보병연대의 상등병 마시라지어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이성과 의무가 가장 암울한 역경에 마주한 모든 군인들이 아는 방식으로 그의 내부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살 수 있었다. 떠나서, 살 수 있었다. 어쨌든 그의 연대는 이런 종류의 싸움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게릴라이자, 강습보병이었고, 특정 지점만을 타격하기 위해 훈련받았다. 그는 이 빌어먹을 전쟁 내내 지상에 있었다. 성곽에서 반중력 보병이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인가? 지금 가진 것이 라스라이플과 총검뿐인데 고공 점프 훈련이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그는 변명하고 있었고, 정당화하고 있었다. 그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마시는 이런 의심을 극복하고 뒤로 밀어내 현재의 쓸모에 집중하는 훈련도 받고 경험도 해보았다. 게다가 도망칠 곳도 없었다. 설마 있겠는가. 전술적으로, 여기서 버티는 것이 타당했다. 죽을 거라면 가장 중요한 곳에서 목숨을 파는 것이 가장 좋았다.


“아닙니다.” 

 

그가 프라이마크에게 외쳤다. 그리고 그는 첫 번째는 아니었으나,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그의 목소리가 첫 번째 부정의 물결이 끝나고 침묵이 찾아오자 멎었다. 

 

그는 벽을 떠나지 않을 것이었다. 도망치지 않을 것이었다. 

 

“아닙니다!”

 

영원의 메아리 中

 

---


임페리얼 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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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마크 중 가장 고결한 분께서 영웅으로 인정해 주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그럼에도 자신은 이 자리에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말을 듣고 

 

사기충천해서 최후의 1인까지 싸울 결심을 함.

 

잊지마라. 여긴 워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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