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내 파수인이 인간이 아닌 유사 인격체.
소노라가 응집된 구성체(대충 판타지에서 나오는 마력이 형상화된 정령 생각하면 됨) 라고 강조하는데
정작 메인스에선 그 파수인이 어디서 왔는지는 안 알려준다.
다만, 파수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탄생의 배경을 알 수 있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검은 해안의 설립 이전
방랑자를 보조하기 위해 동료(혹은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인조생명체였던 것.
그리고 방랑자는 자신을 도구라고 하는 갓 태어난 어리버리 파수인을 데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가르치고 성장시켰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했다는 이야기.
....
즉, 이런 사실들로 유추한 1.3의 가장 간결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싯팔 내가 울 아빠하고 ㅅㅅ할 수도 있지 어쩌라고"
댓글(5)
이러나 저러나 양양은 계속 밀려나고만 있음 ㅋㅋ
어우 뒷설정 고봉밥... 체할거같아...
??? : 아빠랑 할수도 있지.. 뭐 불만있어요? 정실호소인들아?
?? : 딸사랑은 아빠인거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