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애가 대뜸
유게이상 아까 시발이라고 하셨죠?
라고 하길래
아.. 네,네...
하고 조심스럽게 대답함. 욕한거 걸렸나 싶어서 ㄷㄷㄷ
근데
유게이상이 가끔 일하다 시발이라고 혼자말 하길래
@@상 (한국 어학연수 1년 다녀온 직원) 한테 물어보니
한국사람이 화나거나 안좋은 일 있거나 힘들때 하는
그런 말이라고 하더라고요
힘들면 혼자 화내지 말고 제가 도울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라고 하는거임
분명 좋은 말로 친절하게 걱정해준건데
@@상은 아직도 한국어 공부가 부족하구만!!!
좀전에 내가 쓴 시발은
시험 검사 떨어질줄 알았던 원단이 합격해서
오우~ 시발 대박 이게 되네??
라는 기쁨의 표현이었다구 !! 엌ㅋㅋㅋㅋ
댓글(25)
환희의 ㅅㅂ
웃효오~~~ww
순수한 감탄사!
한국 방송 덕후들이 있어서
오 이게 본토의 시바루 발음 데스네 하면서
시바루쨩이라고 소문 안 난게 어디야
오이오이 미떼요
본토노 시바루데스~!
외국에서 일해?
고생이 많넽
시발하나로 모든게 표현가능하지
외국욕들도 그러지않나?
시바루상 펀치! 시바루상 펀치!
호에에~~!!! 요로코비노 시바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