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파의 전설에 따르면 초대 장파인은 신선처럼 나타나 공동 4문파를 복종시켜 통합했는데,
선택받은 자가 공동파 장파인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고 신선의 검을 꽂은채 떠났다고 전해짐.
아직 공동파 관련 루트가 미비한 상태임에도 사람들은 주인공 조활이 이 예언의 인물이라고 추측하는데,
공동파 장파인의 부인이 되기로 정해져있는,
공동사문의 매난국죽 네 여인이 모두 히로인이라는 점.
타이틀 화면의 제목과
주인공의 실루엣이 장검을 가지고 있다는 점.
주인공은 장검이 아닌 소검을 씀에도 불구하고 장검이 부각됨.
이는 주인공이 신선의 검을 뽑아 공동파 장파인이 되는 것을 암시하는게 아니냐는 것.
하지만 이 추측은 생각해보면 조활의 처지가 굉장히 웃기고 불쌍해지는데,
이게 하늘의 선인이 빚어만든 육신?
근골도 나쁘고 얼굴은... 쓰레기인데?
뭔가 제작과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배송중에 던져서 망가진거 아님?
이딴게? 진짜? AS안됨? ㄹㅇ?
그래서 하늘에서 죄를 지어서 지상에 떨어진 선인 아니냐는 말도 있었음
그래서 윤지평이 조활보고 님 도가쪽 재능 미쳤던데 우리 천하제일인 구처기 스승님이 제자 하쉴? 하고 물어봤는데 생각있으면 오셈
이라고 권할정도니깐
우소 매
하후 란
위 국
욱 죽
어 진짜 이름 매난국죽이었네...
예술적으로 못생기게 만들었다고
그게 더 힘들어...
극초반에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지나가던 청성파 도사가 "와 이놈 생긴걸 보니 도술에 소질이 있어 보이는걸" 하는게 있음.
왠지 봉신연의의 선인골격 생각나고 그래.
서행 : 그 또한 조군의 은혜이지요...
덕분(?)에 이것저것 다 심법에 넣을수있는 호환성을 얻은건가
역천 능력이나 서행 말하는거 들어보면
우선 천상계 인물인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