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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쿨하게~
새벽산책할 때 보니께로;;;;; 반팔, 반바지입고 다니는 사람은;;;; 저 밖에 없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신랑은ㅋㅋㅋㅋㅋ 올겨울 난방비 아낄 수 있겠다며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
신랑이랑 아들은 춥다고 자꼬 창문을 닫던데;;; 전 막 얼굴에 열이 올라와서 열어야 합니다... 어뜨카죠.... 이제 눈 내리면 산속캠핑장 가서 장박을 해야하나...싶어욬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희엄마 갱년기 한참 왔을 때 한겨울에 외할무니가 오셔가꼬 난방을 따땃하게 했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주무시다가 막 덥다고 창문열고 하시니까 외할머니께서 짜증 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더우면 마당 나가서 진돌이랑(그때 기르던 진돗개 이름이욬ㅋㅋㅋ) 같이 자!!!” 하셨던겤ㅋㅋㅋㅋ 생각나욬ㅋㅋㅋㅋㅋㅋ
웰컴뷁입니다
산부인과 가서 안정제를 처방받고 겨우 닝겐으로 복귀했나이다;;;; 어우 제 감정 날뛸땐 광견병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 싶었어라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모콘달린 선풍기 권장합니다ㅋㅋ 수시로 껐다켰다 하더라구요..
오 저희집 아직 선풍기 안 샀어요~ 리모콘 선풍기 앤드 앱으로 되는 거 있나 찾아봐야겠네영~~
엔젤 돌아와서 기뻐요…. 저도 지금 시원하게 선풍기 틀고 있어요
잘 돌아오셨습니다 ㅎㅎ
설마.....댓님도오?? 하기사 갱년기 시작이;;; 40대부터이긴 하더라구요;;;
헤헤헤 (새삼스레) 반갑습니드앜ㅋㅋㅋㅋㅋㅋㅋㅋ
100% 까지 달리시죠!!
MOVE_HUMORBEST/1770511
정 들여 놓고 갑자기 사라지면 안됩니다. 저도 가끔 아무 것도 안하고 누구와도 담 쌓고 살고 싶고 때로는 세상이 싫기도 한데..... 갑자기 사라지면 슬퍼할 사람이 있을까 봐(?)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돌아와 반가워요 무척.....